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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와 황동주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마리를 두고 시라와 민보의 갈등이 심화되는 와중,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마리와 민보가 각각 심각한 표정을 한 모습을 엿볼수 있다. 또한 마리는 산부인과 지원을 준비하는 강세의 면접 준비를 도우려 하지만 엄마 시라가 또 한번 사고를 쳐, 슬퍼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일이 또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민보 역시 어쩐지 울상이다. 그는 행복했던 시라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술을 마시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딸 마리의 미국행을 두고 시라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민보가 받은 전화의 정체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