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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교복 연기를 위해 메이크업을 공들였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찐친 케미는 너무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도 했고 현장에서도 너무 재미있어 케미가 보였던 것 같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는 은은한 광기를 위해 녹아드려고 했다"며, 강영석은 "솔직히 말해 이 형들과 같이 나와서 나는 고등학생처럼 보일 것 같았다. 그래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봤는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선화는 "오빠들과 찐친처럼 보이고 싶어서 싹싹하게 잘 하려고 했다"고 웃었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했고 '위대한 소원' '기방도령'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