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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강윤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를 통해 현실 속 아들의 시선으로 세대를 연결한다.
현장에서의 케미도 남달랐다. 차강윤은 "류승룡 선배가 항상 '아들 왔어?'라고 반겨주셨다. 방송 하이라이트를 보며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존경심이 더 커졌다"며 "현장 분위기가 진짜 가족 같아서 연기하기도 수월했다"고 밝혔다.
극 중 김수겸은 겉으로는 뚜렷한 속내를 보이지 않지만 가족 안에서 서서히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조현탁 감독은 "차강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겉으로는 파악이 안 되는 인물 같지만 내면에는 뜨거운 감정이 살아 있다"고 설명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김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