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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의 영어유치원 등원을 위해 생애 첫 명품 신발을 구입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처음으로 구입한 명품 신발을 소개했다. 장영란은 "목동에 이사를 처음 갔을 때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그때 영어유치원 보내려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혼자서 영어유치원에 갔는데 엄마들이 막 내려왔다. 근데 나한테 신발 밖에 안 보였다. 다들 샤넬, 셀린느, 구찌 등 비싼 신발만 신고 나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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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매일 신었다. 보석이 빠지면 또 갈아서 신었다. 다섯 번은 갈아서 신었을 정도로 다 닳았다. 너무 잘 신었다. 이 신발 하나면 어딜가도 기죽지 않았다. 백만 원대의 신발인데 너무 예쁘다. 죽어도 못 버린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신발"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