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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통 큰 선물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에르메스 문양이 새겨진 자켓을 소개하며 "이건 가격이 더 비싸서 딱 한 번 입었다. 장롱에 모셔두고 있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롱 베스트에 대해서는 "이게 제일 비싸다. 무조건 사야 하는 옷이라고 해서 샀다. 한 번도 못 입었다. 금액은 말도 안 된다. 부모님이 보시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가방을 사기 위해 옷값으로 얼마나 채워야 했냐고 묻자, 장영란은 "단위가 없었다. 그런데 남편이 '아 됐어, 3개 다 사!'라고 하더라. 화가 난 건지 있어 보이려고 한 건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