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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강우가 두 아들의 솔직함에 당황한다.
"아빠에 대한 아이들의 속마음이 궁금하지 않나?"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강우는 "안 궁금하다. 좋은 말이 없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아빠 영역 평가' 질문지에 한껏 집중했다. 이어 공개된 두 아들의 솔직한 답변은 김강우를 멘붕에 빠뜨리기도, 행복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기도 했다.
"아빠는 잘생겼나?"라는 질문에 김강우의 첫째 아들은 "평범하다"라고 답해 '편스토랑' 식구들을 당황하게 했다. 풍성한 머리숱, 10년 이상 같은 체중을 유지하는 자기 관리 끝판왕 '47섹시' 김강우가 '평범한 외모'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김강우는 아들의 평가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편스토랑'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아빠가 일주일에 몇 번 요리를 해주나?"라는 질문에 대한 두 아들의 솔직한 답변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실제로 평소 아이들에게 요리를 자주 해 주는 김강우는 이날도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육즙 팡팡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 퀄리티는 레스토랑 뺨치는 함박스테이크가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