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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을 야구의 최종 무대를 향한 '막판 승부'가 드라마 편성도 흔들었다.
이 여파로 강태오와 김세정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강이 흐른다' 첫 방송도 1주 연기됐다. 당초 10월 31일로 예정됐던 첫 방송은 11월 7일로 미뤄진다.
'달까지 가자'는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정다해(이선빈)와 함지우(김영대)의 관계가 전환점을 맞는 시점이었고, 새 드라마 '이강에는 강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이 영혼이 뒤바뀌는 판타지 로맨스로, 막 출발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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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포스트시즌 중계는 매년 가을 방송 편성에 변수를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이었다. 올 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제 대망의 한국 시리즈만 남은 가운데, 이번에도 가을 야구의 열기가 방송사 편성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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