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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이어 "평당 1억5천이면 34평이 50억쯤 하지 않나"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이 "원베일리 34평이 71억 원에 거래됐다"고 하자 "71억? 진짜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연경은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경기 끝나고 나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다. 치킨도 매일 먹고, 술도 마셨다. 탄산도 마음껏 마셨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연경은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하는데 이번에 너무 안 좋게 나왔다. 간 수치 이슈가 있었고, 고지혈증 현상도 있다고 해서 다시 루틴을 잡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철저하다", "운동선수의 자기 관리 본보기", "식빵언니 건강하게 오래 봤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