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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77년을 시작으로 수많은 청춘스타를 발굴했던 'MBC 대학가요제'가 오는 26일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연출 김문기, 한승훈)'라는 이름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특히 육중완은 "제2의 아이유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기대주의 등장을 알리고, 김용준은 "전공자들이 아닌 분들이 음악을 이렇게 너무 잘하시면 저희 같은 사람은 어떡합니까?"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고.
대학가요제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의 주인공 EX의 이상미부터, 다이나믹 듀오 & SINCE, WOODZ(우즈), 이무진, LUCY, Xdinary Heroes, HITGS (힛지스), idntt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역대 수상곡을 재해석한 축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열정을 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끈다.
청춘의 열정과 음악의 꿈이 다시 피어오른 뜨거운 현장,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