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와 코미디언 송은이가 휴먼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세모시·볼미디어 제작) 응원 상영회에 동참했다.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세계의 주인'이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배우를 비롯한 셀럽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김혜수와 송은이가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에 이어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에 동참한 것.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먼저 영화를 관람한 배우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상영회로, '세계의 주인'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이앤에이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의 주인'을 향한 응원의 마음들이 한데 모이며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먼저 '세계의 주인'을 관람한 관객들은 새롭게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포 없는 리뷰를 작성하며 '무(無)스포 리뷰 챌린지'를 이어가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관람객들은 '세계의 주인'을 향해 "이 시대의 다정한 거장 윤가은의 세계를 영원히 사랑함"(근**, 왓챠피디아),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최고"(m***, X), "믿고 보는 윤가은 감독 작품. 보석 같은 배우 서수빈의 발견."(아***, CGV), "불이 켜질 때까지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올해 최고의 영화!"(완***, CGV), "지금껏 보지 못한 영화를 만드는 윤가은 감독이 참 대단하다"(현***, CGV), 마음을 세게='" 꼬집혔다='" 새삼='" 각자의='" 삶이='" 기적='" 같다='같다" _='" b='">(김**, 왓챠피디아) 등 열렬한 호평을 쏟아냈고, CGV골든에그지수 또한 97%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육각형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영화 유튜버 김단군 또한 '세계의 주인'을 올해의 영화로 꼽으며 강력히 추천했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수빈, 장혜진, 김정식, 강채윤, 이재희, 김예창 등이 출연했고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