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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지드래곤이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문화공연을 연다는 온라인 게시물이 퍼지자, 경주 첨성대 소재지인 경주시가 이 정보를 "허위"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 지드래곤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경주시는 해당 행사 중 지드래곤 관련 공개 공연 일정은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또한 당초 기획됐던 대형 불꽃쇼도 경호·안전 및 시민 혼잡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공식 일정 및 문화공연은 폐막 이후 별도로 기획사와 협의 중이며, 확정 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께서는 근거 없는 온라인 게시물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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