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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투어 일정과 규모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대한 기대는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탄소년단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개 도시에서 12회차에 걸쳐 투어를 진행했다. 당시 이들의 투어 수익은 약 1800만 달러(약 258억원)에 달했다.
그런 방탄소년단이 2022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이후 무려 4년 여만에 7인 완전체 투어에 나서는 만큼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LS증권은 하이브에 목표주가 38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예정됨에 따라 실적 반등세가 엔터 업종 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공연 수는 60회, 모객 수는 308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사업의 경우 내년 연간 매출액은 올해 대비 62.6% 급증한 1조 2728억원을 전망한다"고 봤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쯤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