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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VIP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29일 방송하는 '스모킹건'에서는 1979년 10월 26일로 돌아간다. 서울 종로에서 열린 VIP 만찬 자리. 초대된 인사는 두 명의 실장과 한 명의 부장, 그리고 신인 여가수와 여대생 신 씨였는데, 여대생 신 씨가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던 그때, 네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총격을 당한 VIP와 실장은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는데,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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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역사적 기록과 자료를 토대로 김재규의 심리를 심층 분석한다. 또한, 김성신 故 김재규 부장 유족 대표와 조영선 변호사가 출연해, 45년 만에 결정된 재심의 의미를 짚어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