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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혜진 감독이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 배우 정려원, 이정은을 캐스팅 한 이유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고 감독은 JTBC 드라마 '검사내전', '로스쿨',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 유스' 등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또 '하얀 차를 탄 여자'는 개봉에 앞서 제22회 샌디에고 국제영화제, 제66회 런던 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기대를 높였다.
고 감독은 "2022년도 2월 코로나19가 최고치일 때 딱 2주에 걸쳐서 찍은 영화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추운 겨울에 고생하시면서 찍은 영화인데, 3년 반만에 극장에 나오게 돼 기쁘다. 영화제에서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릴 때도 기뻤지만,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고 감격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