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 6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임신 22주차 부모된다"

기사입력 2025-10-28 08:05


은가은♥박현호, 결혼 6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임신 22주차 부모…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은가은이 엄마가 된다. 남편 박현호와의 결혼 6개월 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이다.

28일 은가은 측 관계자는 "은가은이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결혼 후 반년 만에 전해진 경사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해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5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결혼식 당시에도 수많은 동료 가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전부터 현실감 넘치는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박현호는 "곧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은가은은 "계획은 있지만 아직 임신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한 바 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달 뒤, 기다리던 새 생명이 찾아왔다. 관계자는 "은가은이 현재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 중이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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