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은가은이 엄마가 된다. 남편 박현호와의 결혼 6개월 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이다.
28일 은가은 측 관계자는 "은가은이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결혼 후 반년 만에 전해진 경사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당시에도 수많은 동료 가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전부터 현실감 넘치는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박현호는 "곧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은가은은 "계획은 있지만 아직 임신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한 바 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달 뒤, 기다리던 새 생명이 찾아왔다. 관계자는 "은가은이 현재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 중이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