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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휴먼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세모시·볼미디어 제작) GV에 나선다.
31일 저녁 8시 상영 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과 신작 '세계의 주인'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디자인 스튜디오 빛나는의 박시영 디자이너가 윤가은 감독과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공개 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세계의 주인' 포스터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상영 후 아트나인에서는 윤가은 감독과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가 시네마구구를 진행하고, 11월 7일 저녁 7시 10분 상영 후 상상마당에서는 윤가은 감독, 서수빈, 김정식, 강채윤, 김예창, 김민지, 오정원까지 영화 속 가람고 친구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수빈, 장혜진, 김정식, 강채윤, 이재희, 김예창 등이 출연했고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