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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아시아' 레전드 피지컬 선수들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피지컬: 아시아'는 포기하지 않고 뭉칠수록 더 강해지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나서는 가운데, 치밀한 승부사 일본, 무에타이 정신의 태국, 초원의 거인 몽골, 전사들의 후예 튀르키예, 터질 듯한 에너지의 인도네시아, 압도적 피지컬의 호주, 챔피언의 피가 흐르는 필리핀까지 아시아 8개국 각각 6인, 총 48인이 출격한다. 무엇보다도 8계급 석권이라는 복싱의 역사를 쓴 전설인 필리핀 매니 파퀴아오를 필두로 UFC 아시아 최다승인 일본 오카미 유신,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인 호주 로버트 휘태커, 한국인 최초 UFC 선수 '스턴 건' 김동현 등 아시아 각국의 레전드 선수들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벌인다.
한국 팀은 김동현을 중심으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씨름 천하장사 김민재,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우승자 아모띠,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피지컬: 100 시즌1'에서 막강한 피지컬과 리더십을 보여줬던 장은실,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최승연이 출격한다. 여기에 한국 씨름, 몽골 씨름,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태국 무에타이 등 각국의 전통 스포츠 선수들이 등판한다는 점도 기대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