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는 축하 왕관을 쓰고 꽃다발을 든 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60세 환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 지인들은 "인생은 60부터!", "나이가 뭐 중요환갑?", "환갑이라니 믿을 수 없어. 가서 민증 다시 떼오세요" 등 센스 있는 문구로 전인화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전인화는 198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 드라마 '여인천하',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