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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토끼로 변신한다.
토끼 모자로 귀여움을 뿜뿜 뽐낸 하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우디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우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체크무늬 셔츠와 빨간 스카프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하루는 해사한 미소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포획한다. 마지막으로 새하얀 앞치마와 셰프 모자를 쓰고 귀여운 '꼬마 요리사'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까지 공개돼 하루의 비주얼 컬렉션이 더욱 다채로워진다고.
그런가 하면, 하루는 인생 첫 촉감놀이에 나선다. 심형탁은 쌀 튀밥, 두부, 국수면 등 하루가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촉감 아이템을 준비한다. 쌀 튀밥의 구수한 향에 이끌린 하루는 튀밥을 향해 손이 아닌 입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심형탁은 "하루 만져봐요~ 입 말고 손으로!"라고 다급하게 외치지만 하루는 굴하지 않고 튀밥을 들이켜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루의 깜찍함 폭발하는 새로운 컬렉션과 新먹짱 하루의 촉감놀이는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