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풀매수' 신기루, 금값 급락에 충격 "재산 부담될 만큼 샀는데 열받아"

최종수정 2025-10-30 05:55

'금 풀매수' 신기루, 금값 급락에 충격 "재산 부담될 만큼 샀는데 열받…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신기루가 금값 급락에 울상을 지었다.

29일 '뭐든하기루' 채널에는 '야장에서 치킨 뜯으면서 파란만장 근황 뜯어보기루'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기루는 추석 연휴에 시작한 금테크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던 바. 하지만 이후 금 시세가 연일 떨어져 울상이 됐다. 신기루는 제작진이 "금 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냐"라고 묻자, "안 괜찮다. 저번에 금을 산 후 금이 계속 오르길래 금을 더 샀다. '지금이 마지막이다,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에 투자라는 건 비트코인 빼고 안 해봤는데 금은 현물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 샀다. 제일 비쌌을 때 일 거다. 재산에 부담이 될 정도로 무리해서 많이 샀다"라고 말했다.


'금 풀매수' 신기루, 금값 급락에 충격 "재산 부담될 만큼 샀는데 열받…
하지만 신기루는 그 다음 날부터 금 값이 하락했다면서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었지만 그럴수록 사야된다는 생각에 풀 매수를 했다. 근데 지금 야단났다. 최근 들어 제일 높은 날 풀 매수를 했는데 내려가더라. 내 금이 금방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너무 열받는다"라며 하소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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