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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고(故) 김주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8년이 됐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비밀은 없다', '공조', '독전'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구암 허준', '아르곤' 등에서도 깊은 인상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고인의 마지막 출연작이 된 영화 '독전'은 2018년 개봉 후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3년 공개된 후속작 '독전2'를 통해서도 여전히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진웅은 "촬영 내내 주혁이 생각이 많이 났다"고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 김주혁은 현재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