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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127 멤버 도영과 정우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 잠시 팬들과 이별하게 됐다.
그러면서 "두 멤버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영과 정우는 팀 내 세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앞서 태용은 지난해 4월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며, 오는 12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재현은 지난해 11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 입소해 복무 중으로, 내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
도영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요코하마, 싱가포르, 마카오, 고베,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 14회로 단독 콘서트 '유어스' 공연을 펼쳤고, 정우는 웹예능 '노포기'와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MC로 활약한 바 있다.
NCT 127은 2016년 데뷔 이후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밤', '영웅', '레귤러', '질주', '팩트 체크', '삐그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멤버 도영과 정우가 오는 12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합니다.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며, 정우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12월 8일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영과 정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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