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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태오가 '섭섭한데요'를 뛰어 넘을 명대사를 귀띔했다.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진구라는 세대 초월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태오는 대리청정 중인 왕세자 이강 역으로 나선다. 겉으로는 방탕하고 제멋대로인 듯 보이는 이강의 내면에는 궐 내 세력다툼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가 숨겨져 있다. 왕실의 후계자라는 직위에서 오는 무게를 묵묵히 견디며 언젠가 복수할 기회를 꿈꾸는 왕세자 이강의 매력을 표현할 강태오의 변신에 시선이 쏠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1월 7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