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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선화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만난 차은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선화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 차은우와 첫 작품을 함께 했다. 그는 "은우 씨와 상견례 때랑 전체 리딩 때 보고, 촬영장에 들어갔을 때 한 번 봤는데 자주 못 만나서 친해지지 못했다"며 "생각보다 되게 남자답고, 에티튜드가 의젓하더라. 함께 작품을 한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신이 안 겹쳐서 아쉬웠다. 촬영장에서 더 많은 호흡을 맞췄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올해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현재 현역 복무 중이다. 차은우가 영화 개봉 이후 배우들에게 따로 연락을 했는지 묻자, 한선화는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따로 은우 씨한테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 은우 씨가 있는 단체카톡방이 부럽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상견례 때 옥심이 헤어 콘셉트에 대해서 상의했는데, 은우 씨가 '누나 이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맙더라. 저와 감독님과 은우 씨가 모두 동의한 헤어로 결정했다. 당시 제 옆에 앉았었는데, 고기도 잘 굽고 목소리도 좋더라. 동생이지만 든든하다. 앞으로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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