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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김종국이 새 소속사로 이적한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내가 요즘 큰 회사로 이적하지 않았냐. 내가 살면서 대형 기획사를 가본 적이 없는데, 확실히 다르다"라며 "30주년 콘서트를 했는데, 끝나고 대표님이 댄서, 밴드 분들에게 고기를 다 돌렸더라. 시작부터 다르다. 복지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때 송지효와 김병철이 합류했다. 김종국은 "지금 '런닝맨' 같이 찍고 여기로 넘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도 "지효가 진짜 괜찮다. 원래 잘 챙긴다. 새로 들어온 지예은도 엄청 챙기고. 자기만 못 챙기지 남은 다 챙긴다"며 송지효의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