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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변우석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31일 변우석의 팬모임 우행단: 우서기행복단(이하 우행단)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F13석에 '배우 변우석'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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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울메이트' 특별상영은 변우석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은 많은 관객들에게 각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변우석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