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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예지원이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19회에서 방송의 핵심주제를 명쾌하게 정리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나잇살 적신호는 몸이 보내는 구체적인 '바디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내장지방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늘려 발생하는 백내장 위험 징후인 '흐릿한 시야'와 복부 내 지방이 차면서 복벽 바깥으로 밀려 나와 발생하는 '제대 탈장(배꼽 돌출)' 가능성, 심지어 우울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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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은 알파CD가 1g당 9g의 지방을 배출하는 능력이 있음을 실험으로 검증됐다며, 체내에 들어온 지방을 끌어안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알파CD 섭취가 체중 감소, 식욕 조절(렙틴 호르몬 정상화), 혈관 속 지방 배출에 기여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나잇살 타파의 핵심 비법임을 입증했다.
예지원 MC는 "나잇살이 돌연사의 방아쇠라니, 이제는 미용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군요"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마지막에는 "결국 해답은 단순하네요. '안 먹기'가 아니라 '제대로 내보내기!'"라는 결론으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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