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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1984년생인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솔로천국 커플지옥', '그고가 극', '선생 김봉투' 등 인기 코너를 통해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과 행사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고, 생전 직접 쓴 글 95편을 엮은 책 '멋쟁이 희극인'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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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