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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겸 호텔리어 이윤진이 훌쩍 자란 딸 소을이를 자랑했다.
특히 소을이는 엄마 이윤진보다 큰 키로 '폭풍 성장' 근황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며, 최근 발리 내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해 호텔리어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으로 인해 한동안 아들 다을과 떨어져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헤어져 있던 날을 매일 세어봤는데, 471일 정도 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지난 4월에는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고 밝히며 감격스러운 재회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최근 발리의 국제학교로 자녀를 진학시킨 이윤진은 학생회장이 된 소을이와 오자마자 바로 수학 탑10안에 든 다을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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