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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출산을 앞둔 예비신부 이아미 씨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 중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의사는 이어 "응급 상황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민우네 가족에게 무슨 일이?"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이민우는 지난 7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결혼 소식과 함께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전 남편과의 딸까지 내 가족으로 품겠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민우는 과거 공개한 손편지에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 언젠가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부모님께 결혼 사실을 직접 알린 뒤, 일본으로 건너가 예비신부와 딸을 한국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우·이아미 부부의 출산 전 긴박한 상황은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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