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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희가 유산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결혼 두 달 만에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당시에는 준비가 안 돼 있어서 잘 실감하지 못했다"며 "초반에 유산을 하게 됐는데, 그때 공연 중이어서 병원 수술도 미루고 무대에 서야 했다"고 전했다.
임정희는 "힘든 순간이었지만 공연을 취소할 수 없어 무대에서 울컥했고, 끝나고 집에 와 남편과 많이 울었다. 그 마음을 노래로 풀어냈던 것 같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