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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어디로 튈지 몰라' 쯔양이 문세윤으로부터 먹방 최강자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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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쾌조의 분위기 속에서 뜻밖의 복병이 찾아왔다. 바로 '어튈라' 특유의 예측불가한 퇴근 시간에 문세윤이 반기를 든 것. 문세윤은 "집에 빨리 가야 한다. 오늘은 7시 퇴근"이라며 칼퇴를 다짐했지만, 평양냉면집 사장님이 남편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제주도의 객주리집을 인생 맛집으로 소개해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돌아오는 비행기가 없어, 당일 제주로 떠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제주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 안재현은 "우리 하루 자야 된대"라고 놀란 것도 잠시 "재밌을 것 같긴 하다"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제작진의 긴급회의 끝에 '어튈라' 최초로 사장님의 재추천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추어탕집 사장님이 추천한 맛집을 들은 쯔양이 '자신의 찐 최애 음식'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다음 주에는 대체 어떤 먹행지가 '맛튀즈'를 기다리고 있을지 다가올 맛집 릴레이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했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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