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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강지영·썬킴이 '세상을 지배한 권력자들의 소울푸드'를 주제로 흥미로운 순위 대결을 펼친다.
3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전 세계를 쥐락펴락했던 인물들의 식탁 위 비밀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해부한다. 그들의 취향 속에 숨은 욕망과 권력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생생하게 짚어내며,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생생히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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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햄버거 사랑'이다. 그는 백악관, 전용기에서도 햄버거 먹방을 즐겼고, 맥○날드 일일 알바생까지 자처하며 햄버거와 함께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이 무려 4개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장성규는 "동네 형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잠시 후, 트럼프의 이 모든 행동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퍼포먼스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햄버거 하나로 세계 정치를 뒤흔든 남자 트럼프의 숨겨진 비화는 11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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