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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세모시·볼미디어 제작)이 2주 차 주말 관객의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6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 주 일요일이었던 10월 26일 16.2%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2주 차 수요일인 10월 29일에는 오히려 이를 상회하는 19.1%의 좌석판매율을 달성하며 강력한 입소문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2주 차 주말(금~일) 동안에는 총 1만7724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평균 좌석판매율 15.4%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인'은 현재 전체 박스오피스 10위 권 내 작품 중 유일하게 5일 연속 두자릿수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수빈, 장혜진, 김정식, 강채윤, 이재희, 김예창 등이 출연했고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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