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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대한민국 40대 여성들의 현실을 제대로 건드린다.
구주영(한혜진 분)은 난임과 남편의 비협조에 지친 현실을 토로하고 이일리(진서연 분)는 쿨한 척 연하 남친을 대하지만 속으로는 불안에 휩싸인 모습을 드러낸다. 각자의 고민이 폭발하는 가운데, 조나정은 "나 일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아"라며 복귀에 대한 간절함을 터트리고 친구들은 "그럼 해, 뭘 망설여?"라며 힘을 실어준다.
제작진은 "불혹을 맞은 '으른 동지'들에게 공감 200%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