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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서우가 미국 뉴욕에서 보내는 소소하고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수건 쇼핑을 좋아한다. 바디케어 제품도 사고, 조카 줄 것도 산다"고 생활밀착형 쇼핑을 즐기며 "또 어쩔 수 없이 그릇이 눈에 들어온다. 이 그릇 쇼핑은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핑을 마친 서우는 유니언 스퀘어 파크(Union Square Park)로 향했다. 그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파서 좀 쉬기로 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건강수를 탄산수에 섞어 마신다"며 건강관리 습관도 공개했다.
이후 서우는 홀푸드 마켓에 들러 장을 보고, 시그니처 바비큐 치킨과 샐러드를 구입해 즉석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이 조합은 실과 바늘 같은 조합이다. 표현이 할머니 같다"며 "할머니가 돼 가고 있는 서우야, 마음껏 먹어. 인생 뭐 있어?"라며 소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서우는 "이렇게 아름다운 뉴욕에서 장도 보고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하루하루 사는 거다. 크게 특별할 건 없지만 이런 평범한 하루가 제겐 제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우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을 앓으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면역력이 약해 조금만 피곤해도 염증이 생겼다. 그래서 한동안은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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