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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의 깜짝 진급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3월에 부장으로 진급했다"며 근황을 전했지만, 정작 이현이는 그 사실을 처음 들은 듯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홍성기가 "당신이 몰라서 서운했다"고 하자, 이현이는 곧바로 "와아~ 축하합니다 홍부장님!"이라며 손뼉을 치며 남편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화보 촬영을 앞두고 이현이는 "20년 전에는 모든 게 미숙했지만, 이제는 농익고 노련미가 생겼다"며 촬영 전날 밤 '멜론을 먹는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편 홍성기가 "그럼 네 노하우는 아니고, 이나영 씨 노하우네?"라고 장난치자, 이현이는 "맞다, 제가 따라 한 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현이는 모델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온 베테랑이자, 한편으로는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그는 "2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무대 위에 설 때 설렌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게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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