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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가 황동주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진기식(공정환)은 앞서 자기를 쏙 빼놓고 정자 센터에서 나오던 라이벌 이풍주(류진)와 장모 엄기분(정애리), 전공의 표도기(김영재)를 생각하며 분개했다. 도기를 부른 기식은 "지도교수는 난데 왜 이풍주 교수 뒤를 따라다닐까?"라고 떠보며 세 사람의 뒤를 캐고자 했다. 이후 그는 풍주의 사무실에 찾아가 이를 따지려 했지만, 풍주는 "표도기 못살게 굴지 말라"며 기식을 가볍게 무시했다. 이는 정자센터를 둘러싼 갈등에 불이 붙을 것을 암시,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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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17회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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