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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재숙이 어촌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하재숙은 10년 째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고성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이웃과 친하게 지내는 고성 사람들의 매력에 빠져있으며, 나눔이 일상인 정겨운 어촌 생활이 마음에 든다."며 고성 생활 만족도가 100%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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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똘은 예명에 대해 "머리가 똘똘해서 불린 이름이다. 제가 생긴 거랑 다르게(?) 가방끈이 길다. 과천외고와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고 밝힌다. 양세형은 김똘똘의 영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영어 대화에 도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숙, 하재숙, 김똘똘은 전라남도 여수로 향한다. 여수 여자만에 도착한 김숙은 "여수에만 섬이 365개가 있다. 365일 매일 다른 섬을 여행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오늘의 임장지는 여자만에 있는 세 섬! 낭도, 사도, 추도를 임장할 예정이다" 라고 밝힌다.
세 사람은 '낭도'를 향하는 둔병대교와 낭도대교를 오픈카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한다. 김숙은 "2020년 낭도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여수항까지 배로 2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낭도에서 여수공항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낭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작고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 타고 바닷길 임장! 여수 편은 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