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중훈이 안성기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얼굴 뵌 지가 1년이 넘었다.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기 때문에 가족분들에게 근황을 여쭤보고 있는데 말은 덤덤하게 하고 있지만, 굉장히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는 40년 동안 영화를 4편 같이 했던 존경하는 스승님이고 선배님이고 친한 친구이자 아버지 같은 마음도 든다. 배우로서나 인격적으로서 존경하는 분"이라며 "내가 책을 낸 것을 오롯이 다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신 것 같아서 그런 면에서는 많이 슬프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