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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이혼 위기 속에 둘째를 출산한 '서퍼맘'이 남편과 부부 상담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담소로 가는 차 안에서도 또 말다툼을 벌였다.
아내는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냐. 나는 사실 힘들다"고 털어놨고, 남편은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 거지"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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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내는 "그 얘기를 지금 할 필요가 있느냐. 지금은 너의 생각만 말해주면 된다"면서 "이렇게 대화가 안되는게 나는 너무 힘들다. 분노가 끓어 오른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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