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산후출혈로 중환자실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이미 네 아이를 두고 다섯째 출산을 하루 앞둔 '66억 다둥이' 부부가 등장했다.
앞서 임신 소양증을 겪은 임라라는 건강 악화 끝에 수술로 출산했고, 쌍둥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하지만 임라라는 출산 후 9일 만에 갑작스러운 산후출혈로 중환자실까지 가게 됐다.
|
회복 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임라라는 당시에 대해 "산후 출혈이었다. 지금은 수혈을 하고 지혈이 돼서 회복을 하는 중이다"라며 "기절만 10번을 한 것 같다. 진짜 죽겠구나 싶었다.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구독자 수 260만 명을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