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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매니지먼트 CSO 김재중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최고급 한우부터 장어까지 풀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김재중은 "회사 소속 배우분들과 하는 워크숍은 처음이다. 배우들끼리도 다 같이 모이는 첫 상견례다. 그래서 힘을 많이 줬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 궁금증은 놀라움으로 변했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플렉스를 한 것이다. 정원에 가마솥 뚜껑 불판을 세팅한 것은 물론 무려 66인분이 달하는 최고급 한우 채끝살 10kg, 민물장어 8kg 등을 준비한 것. 줄줄이 들어오는 식재료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고.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김재중 회사의 소속 배우 8명이 우르르 들어선다. '국제시장', '베테랑', '범죄도시 3·4' 등 누적 관객 수 4천만 배우 김민재, 김민재의 아내이자 18년 차 베테랑 배우 최유라를 시작으로 서은우, 신수항, 송우주, 정시현, 신인배우 이수인과 박연준까지. 김민재를 비롯한 소속 배우들은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설치된 거대 솥뚜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소속 배우들을 위해 워크숍에서 직접 요리하고 한우에 장어까지 풀코스로 대접한 대표 김재중, 김재중과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은 소속 배우들의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