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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금보라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금보라는 "내가 우리 아들들에게도 이야기한다. 아들한테 '왜 결혼 안 하니?'라고 물으면 '엄마처럼 이혼할까 봐'라고 하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땐 20대여서 그랬던 건데, 30대가 되니까 또 물었다. 그랬더니 '엄마, 결혼을 어떻게 하냐. 서울에 집도 없고,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여자가 뭘 보고 오겠냐'고 하더라"고 전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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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보라는 지난 1989년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0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5년 회사원과 재혼, 슬하에 3남 2녀를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