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42살인데 신분증 검사 요청 받았다 "40대라 해도 안믿어"

기사입력 2025-11-06 23:18


미자, 42살인데 신분증 검사 요청 받았다 "40대라 해도 안믿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주민등록증 검사 요청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6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맥주 시켰는데 신분증 달래서 흥분한 40대 여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미자는 프랜차이즈 버거집을 방문했고, 점원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남편이 안 믿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신분증 (보여드리겠다). 진짜다. 40대다"라며 신분증을 건넸다.

이어 미자는 "40대라는데 안믿으시네요. 흠흠. 그랬었습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못 했다.

또한 미자는 해당 매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42세 미자. 솔직히..."라는 글과 함께 나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항목은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나이보다 늙어보인다 ▲제 나이로 보인다 총 세 가지였다. 결과는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가 압도적으로 나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미자, 42살인데 신분증 검사 요청 받았다 "40대라 해도 안믿어"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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