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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박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박봄♥ #박봄 #bompark #parkbom #bomparkelizabeth"라는 글과 함께 셀카 세 장을 게시했다.
특히 박봄은 자신을 "박봄 엘리자베스"로 소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 3월에도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엘리자베스 박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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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YG 곡 전체를 내가 썼다. 한 곡 빼고 다 내가 만들었는데, 돈도 안 주고 크레딧에는 내 이름을 찾기 어렵다"며 "노래만 죽어라 하고 잘해도 본전이었다. CF 4321개가 들어왔는데, 이번에 내 이름으로 들어온 건 61개뿐"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논란이 이어지자, 23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정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2NE1 완전체 활동을 중단,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