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혜가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첫째를 보내지만 참 고민인 게 이미 초등학교에서 영어 잘하는 반, 못하는 반 나뉜다. 초급반에 보내기 싫기 때문에 엄마들이 영어유치원을 계속 보내는 건데 사실 둘째는 영어를 보여줘도 진짜 못 한다. 근데 책은 30권씩 읽는다. 그래서 그냥 일반 유치원에 보낼까 사실 고민이긴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은 학원이 너무 많다. 음악 줄넘기 학원까지 있다. 미치겠다. 애들이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한다. 그래서 나는 태리, 엘리 영어 수업도 다 빼버렸다"고 덧붙였다.
|
그러면서 "애가 당연히 모르는 건데 애한테 자꾸 언성 높이고 못 한다고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