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안타까운 근황 "고관절 다쳐 재활센터서 치료..하루에 병원만 세 곳 가"

최종수정 2025-11-07 15:43

이청아, 안타까운 근황 "고관절 다쳐 재활센터서 치료..하루에 병원만 세…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청아가 접촉사고 탓 고관절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6일 'MOCA 이청아' 채널에는 '요즘 청아가 좋아하는 것 모음 ZI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청아는 "최근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다. 그때 고관절에 조금 이상이 왔고 일주일에 4, 5번 하던 운동을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 다친 다리로 구두를 신고 촬영하니까 컨디션이 떨어지는 사이클로 갔다"라며 컨디션 악화를 알렸다..

이어 "치료만 하루에 한의원, 정형외과, 재활센터 3개를 잡았다. 3일 텀으로 갔더니 선생님들이 '최소 5일에서 7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한데 이러면 나을 시간이 없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내 그래프가 계속 떨어지기만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추석 연휴 때 다행히 병원과 재활센터가 쉬니까 저도 본의 아니게 쉬었다.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진 걸 보고 느낀 게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청아, 안타까운 근황 "고관절 다쳐 재활센터서 치료..하루에 병원만 세…
그런가 하면 "얼마 전에 굉장히 많이 울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러면 저는 위경련이 온다. 연기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해 몸이 속는 거라고 한다. 몸이 진짜 그 상황으로 인식하니 컨디션이 나빠지더라"라며 배우로서의 고충도 전했다.

하편 이청아는 내년 공개되는 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에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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