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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3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신봉선은 갑작스럽게 떠오른 반려견 생각에 사진을 보며 둘만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제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반려견. "너무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라는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 가득한 신봉선의 말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너무 보고파서, 너무 안고 싶어서, 네 자리가 너무 커서 언니는 아직도 널 보내는 중이다"면서 "언니한테 와줘서, 너무나 부족한 언니한테 와줘서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늘 내 곁에서 날 지켜줘서 고맙다"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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