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덱스, 여행 중 대형사고 쳤다 "사람을 밀랍인형으로 착각..너무 죄송"

최종수정 2025-11-11 00:42

박해진·덱스, 여행 중 대형사고 쳤다 "사람을 밀랍인형으로 착각..너무 …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유튜버 덱스, 배우 박해진과 이시언이 여행 중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덱스101' 채널에는 '뉴페이스 해진이 형과 떠나는 완전히 새로워진 스위스 여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은 한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곳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밀랍 인형이 있었는데 실제 사람으로 보였다. 덱스는 "가까이서 보는데 사람 같아서 진짜 깜짝 놀랐다. 사람이 아니다"라고 놀랐다.

하지만 스태프들에게는 "사람이 행위예술 하고 있다"라고 속였고, 이를 들은 박해진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밀랍인형 앞에 가까이 다가가 웃음을 안겼다.


박해진·덱스, 여행 중 대형사고 쳤다 "사람을 밀랍인형으로 착각..너무 …
이들은 다른 층도 관람했는데 여기에서 뜻밖의 실수를 하고 말았다. 한 관람객 여성이 앞서 본 밀랍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자. 밀랍인형으로 착각한 것. 이시언은 "여기 또 있어"라고 말했고 박해진도 "층마다 한 분씩 계시는구나"라며 이 여성의 코앞까지 다가갔다. 모르는 세 남성이 가까이 다가오자 여성은 깜짝 놀랐고 덱스 일행도 식겁했다.

박해진은 "아래층에 밀랍 인형이 있어서 착각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그 여성에게 사과했다. 박해진은 "와 땀나. 너무 놀랐다. 밑에서 속고 올라왔잖아"라고, 이시언도 "찐텐으로 놀랐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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